의료기사 연봉 : 임상병리사 (서울 경기 고대편 )

의료기사 연봉 : 임상병리사 ( 한림대병원 편 )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트는 고려대학교의료원 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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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5 : 서울대, 서울 삼성, 세브란스, 서울아산, 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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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우리나라 big5의 유래를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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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5는 초창기 의료혁신이 계속해서 진행될 때 규모가 커져 글로벌 탑 100에 들었던 우리나라 top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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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감히 비교불가한 병상수와 일일 외래환자, 국내 최고의 의료진 등 어지간한 병원 아니면 비교가 불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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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우리가 흔히 알던 big5와 달리 글로벌에서 언급되고 있는 병원이 더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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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한 곳이 바로 고려대학교의료원에 속한 고려대안암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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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와 나란히 top의 자리를 지키고 있던 고대가 날아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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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당시 다른 대학교들에게는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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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이 끊긴다는 건 더 이상 이끌어줄 후배가 없다는 것이고, 그 뒤는 다른 학교 사람들이 자리 잡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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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임상병리과 학과폐지는 기가막힌 익절타이밍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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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고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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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에서는 아주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 다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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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장 산하에 기획처, 기금, 사무국, 연구부 등등 아주 많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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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의과대학도 있고, 보건대학원, 의전, 치의 대학원 등이 다~~~ 의료원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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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병원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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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의료원 산하에 있는 대학병원은 총 3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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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병상 고려대학교 안암 병원 : 본원

 

 

고려대의료원의 몸통 안암 병원! 의료원 휘하 제일 잘나가는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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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역에만 내려도 올라가는 오르막길에 많은 인파들이 다 고대에 인연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환자와 직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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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당시 면접을 보러 갔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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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으로는 병원이 아니라 그 옆에 사무처? 연구동? 그쪽에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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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면접 첫 번째 순서였습니다;;; ㄱㄴㄷ 순서입니다. ( 저? 1번ㅋㅋㅋㅋ ) : 김 강 고 공 성씨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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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인턴 합격 발표 + 다른 병원 계약직 합격 발표에 머리 아프게 고민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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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직장은 저 선택지에 있는 병원 둘 다 아닙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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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을 선택했더라면 지금쯤 고대에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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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으로 계속 남았다면 정규직이 됐을까? ( 정규직 전환 검토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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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나마 미련을 가졌던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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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계약 직하다가 현재 병원 정규직에 붙어서 빤스런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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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전환 검토 2달 남은 상태였는데 모험하기가 싫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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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사 취직문 현실을 아주 잘 알고 있었고 너무 결이 비슷한 좋은 형과 동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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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병원에서 계속 일하면 좋겠다!라고 생각할 정도... 결국 우리 동기 형님도 정규직 달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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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 2월 말에 보기로 했는데 금방 보러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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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병상 고대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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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5병상 고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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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합니다.. 고려대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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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고대는 서울 경기 사람들이 모두 수긍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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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병원들이 다 지하철역 바로 앞 (안암, 고잔, 구로)에 세워져 있다는 점이 통근러들에게는 정말 좋은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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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우리 후배님, 선배님들에게 제일 중요한 임금수준!

부속병원들의 임금 통일

고대의 초년 차 임금수준은 수당 + 당직 포함 4600~5000입니다.

3교대의 응용 편

주간 담당

이브닝 담당

나이트 담당 ( 5000↑)

부서마다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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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들끼리 임금테이블이 통일되어 있다는 점이 참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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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병원 복지는 다 비슷비슷합니다. 자대할인 대학원할인 진료감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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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고대에 지인들이 많아서 앞으로 더 발전하고 돈도 많이 주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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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은 고대 편에 대해서 다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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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고대는 경성 시절;;;부터 혜화 병원, 반월 병원에 이르러 지금까지 선배님들이 대한민국 보건의 역사를 책임지고 이끌었던 중요한 학교이면서도 병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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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가 통폐합되면서 서울보건, 동남, 안산, 신흥 등 수도권 보건의 과거를 빛내주었던 학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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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생각에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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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