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현장에서 진단 방사선사(Diagnostic Radiographer)와 임상병리사(Clinical Laboratory Technician)는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두 직업은 각각의 고유한 기술과 지식이 요구되며, 근무 환경과 급여에서 차이가 나타납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후생노동청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두 직업의 급여와 근로 조건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1. 주요 통계 개요
방사선사 | 임상병리사 | |
평균 연령 | 41.1세 | 41.3세 |
근속 연수 | 13.4년 | 11.9년 |
정규 근무 시간 hours | 163시간 | 158시간 |
초과 근무 시간 hours | 9시간 | 12시간 |
계약 급여 1,000yen | 367.4 엔 | 351.4 엔 |
정규 급여 1,000yen | 336.2 엔 | 317.6 엔 |
연간 특별 급여 1,000yen | 960.9 엔 | 868.1 엔 |
종사자 수 10persons | 5,303명 | 8,422명 |
2. 급여 비교
진단 방사선사와 임상병리사의 급여는 비교적 비슷하지만, 방사선사가 조금 더 높은 계약 및 정규 급여를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진단 방사선사의 평균 계약 급여는 약 367.4만 엔이고, 임상병리사는 351.4만 엔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간 특별 급여에서도 진단 방사선사가 960.9만 엔으로 임상병리사의 868.1만 엔보다 높습니다.
3. 근무 시간 및 초과 근무
진단 방사선사와 임상병리사는 정규 근무 시간 외에도 초과 근무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진단 방사선사는 평균적으로 9시간의 초과 근무를 하며, 이는 응급 상황이나 야간 근무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임상병리사는 평균 12시간의 초과 근무를 하며, 이는 실험실 내 다양한 분석 작업이 많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 데이터를 통해 일본의 진단 방사선사와 임상병리사의 직업적 차이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두 직업 모두 의료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자신의 경력 목표와 업무 선호도를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블로그가 여러분의 미래의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출처: 후생노동성 "2023년 임금구조기본통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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