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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시조사 공무원은 어떻게 될까? - 임상병리사 (검시편)

by 병리맨 2024.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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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정보 편을 올려달라는 몇 분이 계셔서.. 다시 좀 써보겠습니다.

 

저도 예전에 엄청나게 관심을 가졌던 분야인데요.

 

저는 과학수사, 경찰업무에 굉장하게 관심이 있었습니다.

 

실습당시에도 그로스 하는 선생님에게 많은 얘기를 들어서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근데 흘러가는 대로 사는 터라.. 

 

무튼 각설하고

 

이번 블로깅이 병리사의 폭넓은 진출분야의 한 가지로서 학생분들과 초년생분들의 서치로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이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또는 경찰청에는 임상병리사 출신이 두루두루 있습니다.

 

독성학이나 분자진단 등 그리고 검시분야 말이죠.

 

이런 경력들이 또 한계가 있는 게 필드에서 배우는 HPLC나 PCR, 병리과 분야가

 

우리가 배운다고 배울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보통 이런 국과수 또는 법의학분야의 길을 가시는 선생님들은 

 

사회 초년생일 때 첫발을 내딛고 그대로 쭈욱 가다가 전공 살려 전향하는 경우와

 

해당 업무에 지원하려고 과를 선택해서 전국단위로 폭넓게 경력을 쌓는 경우와

 

애초당시 첨부터 편입 등 대학원까지 진학한 뒤 마부작침의 자세로 계속 헤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법의학 변사체부검 및 검시분야는 경채입니다. 

 

그럼 우리 검시조사 선배님들은 어디서 어떻게 지원하고 있을까? 실제 공고를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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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 책임감으로 운영되는 검시조사분야

 

한편 현재까지 활발한 채용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보아

 

검시조사 선배님들이 아직 필드에서 활동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자리가 더 늘어나서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만

 

다른 말로 검시조사분야 채용이 늘어난다는 건... 변사자가 많아진다는 얘기겠죠? 함부로 쉬이 말할 수 없습니다.

 

아무래도 병리과 경력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아무런 거리감도 없겠지만..

 

법률지식은 아무래도 배우기 쉽지 않겠습니다.

 

요즘 대형병원은 병리과에서도 다양한 파트로 나뉘어 있지만

 

병리과는 그로스가 기본이기 때문에 5년 정도의 경력이면 검시에 대한 거부감은 크게 작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현장에 대한 다양한 환경이 적용하겠지만.. 지인만 보더라도 병리과 사람들은 대부분 멘털이 강하더라,,

 

참고로 검시조사관은 저희 임상병리사 말고 간호사분들도 같이 계십니다.

 

이후 선발 임용 후 국과수 등 전문기관에서 교육을 이수 후 과학수사부서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검시분야 선배님들에게 심심한 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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