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칼륨혈증은 혈중 칼륨 수치가 낮은 것이 특징인 의학적 상태입니다.
보통 병리사 선생님들은 고칼륨혈증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은 많지만 저칼륨혈증에 대한 지식은 임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병원 규모와 중증케이스에 따라 다르죠.) 전공의와 교수와의 협업은 실제로 어렵기때문에각 검사실에서 설정한 적절한 CVR과 약물처방 및 이력조회를 통한 배움으로써 정도관리가 잘 유지되고 있는지 pseudohypokalemia, 인슐린 및 아드레날린 활동, 산염기 상태를 포함하여 hypokalemia와 관련된 다양한 원인과 요인에 대해 (문의 등) 당황하지않고 대처해보는 얘기를해보겠습니다. 또한 이뇨제 및 완화제와 같은 특정 약물과 지텔만 증후군 및 백혈병과 같은 특정 의학적 상태가 칼륨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같이 배워봅시다~!
pseudohypokalemia 가성저칼륨혈증은 혈액 샘플을 채취한 후 대사 활성 세포가 칼륨을 과도하게 흡수하여 발생하는 칼륨 감소입니다. 이 현상은 혈액 샘플을 처리(원심)하기 전에 몇 시간 동안 따뜻한 상태로 두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또한 연구 통계에 따르면 pseudohypokalemia의 발생률은 다른 계절보다 여름에 더 높습니다. 그리고 가끔 백혈병에서 WBC가 유의하게 높다면 세포외액에서 칼륨을 흡수하는 경향이 있어 거짓으로 낮은 혈청 칼륨 수치를 유발하므로 상급종합병원에서도 가성저칼륨혈증 결과를 자주 보입니다. (보통 CML)
따듯한온도에서 혈청이 혈액 세포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칼륨 수치가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대부분의 오류는 샘플을 수집하고 운반하는 것과 관련된 사전 분석 단계에서 발생합니다.
인슐린과 아드레날린 활성 인슐린은 칼륨을 세포로 이동시킵니다. 즉, 높은 농도의 인슐린은 낮은 혈청 농도를 초래합니다. 임상적으로 발생하는 조금 더 쉽고 간단한 경우는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에 의해 유발되는 인슐린 농도와 아드레날린 활성입니다. 아드레날린성 활성화는 또한 저칼륨혈증을 유발합니다.
산-염기 상태 급성 대사성 산증에서는 칼륨이 세포 밖으로 이동하는 반면, 급성 대사성 알칼리증에서는 칼륨이 세포 안으로 이동합니다. 그러나 혈청 중탄산염 수치의 변화가 pH 변화보다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무기산 축적으로 인한 산증은 혈청 칼륨을 상승시킬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반대로, 유기산 축적으로 인한 대사성 산증은 고칼륨혈증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성 케톤산증에서 흔한 고칼륨혈증은 산증보다 인슐린 결핍에서 더 자주 발생합니다. 산-염기 상태는 혈중 칼륨 수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무기산은 세포안으로 들어가지 못하지만 유기산은 세포안으로도 들어가서 직접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약물 및 건강 상태 저칼륨혈증은 구토, 설사, 푸로세미드 및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 만성신질환(신장내과),투석, 요붕증, 고알도스테론증, 저마그네슘혈증 및 불량한 식이 섭취를 포함한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Gitelman 증후군(GS)은 저칼륨혈증과 관련된 또 다른 유전질환입니다. 최근은 체중 조절을 위해 이뇨제나 완화제를 복용하는 젊은 여성에게서도 저칼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충요약하면 저칼륨혈증은 혈중 칼륨 수치가 낮은 것이 특징인 상태입니다. 자동화기기를 많이 다루고 파트에서 일하다보면 항상 문제가되고 골치아픈게 전해질입니다. 크리티컬하기 때문이죠.
가성저칼륨혈증, 인슐린 및 아드레날린 활성, 산-염기 상태는 저칼륨혈증과 관련된 일부 요인입니다. 지텔만 증후군 및 백혈병과 같은 의학적 상태뿐만 아니라 이뇨제 및 완화제와 같은 특정 약물도 칼륨 수치에 영향을 미칩니다. 가성고칼륨혈증에 따른 칼륨변화는 보통 포타슘 증가로 알기 쉬운데요. 맞는 말입니다 헤모가 가장큰 원인이죠. 시대가 좋아졌고 냉방과 냉장이 잘되고 있는 요즘 저희가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원인입니다. 더군다나 세계 최고의 의료시설을 갖추고있는 대한민국에서 따듯한 온도로 인한 포타슘감소는 생각하기 어렵죠.
하지만 현재도 일부로컬과 인간의 실수로 인한 배송오류와 온도실수로 생긴 배송온도확인서.
의료시설이 열악하고 고온의 상태를 유지하는 아프리카와 중동의 샘플에 대한 국가간 인식차이.
한국인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항원(40%이상)이 CDe지만 흑인은 cDe가 43%인점.
그리고.. 정확한 자세
시야를 조금더 넓히고 검사의 다양한 원인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실이 받쳐주지 않아도 알고있는 것과 모르는 것은 크게 차이가 납니다. 원인과 이론을 알려는 자세는 우리 병리사들의 미래와 프라이드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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