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maching이란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검사실에서 혈액을 불출하기전에
수혈자의 혈청과 공혈자의 혈구 ( 주교차시험 : Major crossmaching ) >> PS + DC
공혈자의 혈청과 수혈자의 혈구 ( 부교차시험 : Minor crossmaching ) >> PC + DS
를 반응시켜 수혈의 적합성을 검사하는 것입니다.
보편적으로 OP Lab 등 수혈 전에 비예기항체와 수혈적합성 유무를 판단하기 위해 항체선별검사 ( Ab Screening )를 ABO Typing 검사와 같이 실시하며, 항체가 없음을 확인한 경우에는 실온식염수법만으로 혈액을 불출할 수가 있습니다.
항체선별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에는 비예기 온난항체 ig G 를 발견할 수 있는 항글로불린검사가 교차시험에 필수로 포함되어야 합니다.
1단계 ( 실온식염수법 saline법 )
- 두 개의 tube (시험관) 주교차시험과 부교차시험을 표시하고 알맞게 분주한다.
- 각각의 혈구는 2~5% 혈구부유액을 사용한다. ( 부유액의 농도가 너무 높을경우 위음성의 가능성 존재)
혈구부유액을 제조할 때 식염수 부유액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실온식염수법이라 칭합니다.
-fuge에 3400rpm 15sec 원심분리 후 응집이나 용혈의 유무를 관찰하여 판독합니다.
2단계 ( 37도 알부민법)
-1단계와 동일하게 진행 후
-각 시험관에 22% bovine albumin을 2drop 하여 혼합합니다.
-37도 water bath에 15m~30m 가온합니다.
-fuge에 3400rpm 15sec 원심 후 응집유무를 판독합니다.
3단계 ( 항글로불린법 )
-2단계에서 가온법을거친 시험관을 충분한양의 생리식염수로 3번이상 세척합니다.
-세척시킨 시험관의 식염수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항 글로불린 혈청 (AHG:Coomb`s) 1~2방울 가한후 혼합합니다.
-fuge에 3400rpm 15sec 원심 후 응집유무를 판독합니다. ( 보체계열 포함 ) C3b
교차시험의 필요성과 방법은 전공서적과 많은 블로그에도 자세하게 게재되어있습니다.
궁극적으로 교차시험의 의의는 ABO discrepacy Error와 비예기항체를 검출하는 것입니다.
각 단계의 필요성 및 해석을 제대로 숙지하시어 앞으로 있을 무궁한 발전에 해가 없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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