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72 Hour Rule
"72시간 규칙"은 수혈과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규칙입니다.
기본적인 과정부터 천천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항체 스크리닝
항체 선별검사는 사람의 혈액에서 항체의 존재를 감지하는 혈액은행 기본 검사입니다. 이 항체는 적혈구 표면의 항원과 반응할 수 있습니다. 항체 스크리닝의 목적은 수혈 중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예상치 못한 항체를 식별하는 것입니다. 예상치 못한 항체가 발견되면 특정 항체를 식별하고 잠재적 위험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검사를 실시합니다.
혈액형 및 항체 검사
다들 알다시피 수혈 전에 기증자의 혈액과 수혜자의 혈액 사이의 적합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혈액형 및 크로스매칭이라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혈액형 및 항체 검사는 환자의 혈액형과 기증자의 혈액과 반응할 수 있는 혈액에 존재하는 항체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는 예비 검사입니다.
혈액형 및 항체 검사
혈액형 및 항체 검사 결과는 시간에 민감합니다. 수집 후 72시간(3일) 후에 만료됩니다. 즉, 환자가 수혈을 필요로 하고 혈액형 및 항체 검사가 72시간 이상 전에 수행된 경우 환자의 혈액형 및 항체 상태가 변경되지 않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새로운 검사를 수행해야 합니다.
수혈 및 임신 이력
72시간 규칙은 혈액 제제를 수혈했거나 지난 3개월 이내에 임신한 환자에게 특히 중요합니다. 수혈과 임신 모두 면역 체계를 자극하여 외부 혈액 항원에 대한 항체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항체는 일치하지 않는 혈액을 수혈할 경우 잠재적으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수혈 부작용 예방
72시간 규칙은 수혈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조치입니다. 수혈 반응은 수혈자의 면역 체계가 수혈된 혈액을 이물질로 인식하고 공격할 때 발생합니다. 이것은 심각한 건강상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최신 혈액형 및 항체 검사를 요구함으로써 임상과 혈액은행은 환자의 현재 혈액 상태를 알고 호환 가능한 혈액 제품과 적절하게 일치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예외?
일부 특정 상황에는 72시간 규칙에 대한 예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후 첫 0~4-6개월 동안의 신생아와 유아는 크로스매칭 Extended expiry되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전에 완료된 매칭 extended expiry 함께 계획된 수술을 받은 환자도 예외일 수 있습니다.
extended expiry가 여러분에게는 많이 생소하시죠?
현재 Big hospital에서 Cap 응용 Practice를 겪어보지 않았다면 잘 모르시는게 당연합니다.
대형병원에서는 닥터들이 감안해서 잘 처방내고 시행되고 있지만 병리사 입장에서 용어가 생소할뿐이죠
물론 이 규칙도 검사실마다 다르고 병원마다 다릅니다.
일부나라와 미국의 주마다도 다르게 해석되어 있기도 하구요.
검사 (Test)의 해석은 대형수술 응급상황과 surgery plan, LQ에 충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extended expiry뭐냐?
extended expiry : 3일의 유효기간을 연장하겠다는 말입니다.
extended expiry는 수술을 계획한 환자가 혈액 그룹 및 항체 검사를 수행하고 수술 계획일 전 30일 동안 유효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가이드이기도 하며 72시간 규칙을 지키지않고 연장하겠다는 말
다음은 extended expiry의 필수 조건입니다.
- 지난 3개월 동안 수혈 x
- 지난 3개월 동안 임신 x
- 혈액 은행은 검체의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부모/보호자/환자로부터 동의서 서명
- 적혈구 항체 x
- DAT 음성
그 외 신생아 말고도 각 병원에서 입원 후 스크리닝검사 후에 72H가 지나도 수혈이력이 없으면 연장적용하기도합니다.
이런 비슷한 맥락에서 ASBT (Antenatal Serology and Blood Transfusion) 이라는 일종의 학문과 지침이 있는데요.
ASBT(산전 혈청학 및 수혈)은 임신 및 출생 후 기간 동안 혈액 관련 문제를 관리하기 위해 고안된 포괄적인 프레임입니다.
혈액 적합성, 항체 및 수혈과 관련된 합병증을 예방하여 임산부와 신생아 모두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항체 스크리닝, 혈액형, RhD 면역글로불린 투여를 포함한 구성 요소는 함께 작동하여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혈액 관련 합병증과 관련된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 그니까 환자의 안녕을 위한 전체적인 수혈 과정입니다.
전공을 배워서 잘 아시겠지만
생후 첫 n개월 동안 신생아에서 항체 형성이 드문 것은 이 초기 발달 기간을 특징짓는 면역학적 및 생리학적 요인의 조합에 기인하고 있는 점 다들 알고계시겠죠.
이와 관련해서 extended expiry의 일종으로 Neonatal extended expiry가 있습니다.
Neonatal extended expiry는 ASBT 과정의 일부로, 처음 몇개월 동안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 프로토콜은 신생아의 경우 첫 몇 개월 동안 항체가 형성되는 것이 매우 드물기 때문에, 수혈 전 반복적인 항체 검사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혈액 샘플링을 반복할 필요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즉, Neonatal extended expiry의 개념은 전체 산전혈청학에서 일부 개념으로 이 기간 동안 반복되는 혈액형 항체 검사의 필요성을 줄임으로써 임상과 뱅크는 신생아의 경험을 개선하고, 자원을 보존하고, 신생아 건강에 대한 접근 방식을 유지하면서 효율적으로 보장하는 개념입니다.
국내 OP는 필수로 알고있습니다.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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