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탄) 항암제가 거짓 결과를 만든다? '혈액은행' - 마그롤리맙(Magrolimab "MAGR") :

항암제가 거짓 결과를 만든다? '혈액은행' - 다라투무맙(Daratumumab, "DARA") : 골수종

 

Magrolimab (임상에서 중단 소식을 들었는데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CD47을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단클론 항체인 Magrolimab은 면역체계를 활성화하여 암세포를 인식하고 제거함으로써 암 치료에 유망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적혈구에 CD47이 존재하면 수혈 전 면역혈액학적 검사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번 블로그의 목적은 혈액 은행에 대한 magrolimab의 영향을 간파하고 불일치 사례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다라투무맙이 CD38에 대한 결합으로 인해 혈액 적합성 테스트를 방해하는 것과 유사하게, 마그롤리맙도 CD47에 대한 결합으로 인해 수혈전검사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간섭으로 인해 혈액형 검사, 항체 선별 검사, 교차 일치 검사에서 잘못된 결과가 나올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수혈의 안전성과 효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혈액 은행은 마그롤리맙으로 인한 간섭을 인식하고 정확한 혈액 검사 및 수혈 관리를 보장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보통 의국에서 결정할 일이지만 당황하지않고 문제를 파악하고 절차를 수립하고 해결해야겠죠?

DARA와 마그롤리맙은 서로 다른 세포 표면 단백질(각각 CD38과 CD47)을 표적으로 하는 단일클론 항체입니다.

 

마그롤리맙은 단일클론 IgG4 항체입니다.

 

ABO불일치 등 T&S 항체 화면에서 범응집이 발생하면 Human IgG sub class 4를 검출하지 않는 AHG 시약을 사용하여 IAT 테스트를 수행하여 환자 혈장에 동종항체가 존재하는지 평가합니다.

 

환자 혈장의 반복(4~6회) 지방 및 혈소판 흡착는 항체 화면의 간섭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술은 많은 국가 수혈 검사실에서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 우리는 서울아산병원에서 다회 혈소판 동종흡착을 통해 해결한 증례도 있습니다.  lab med online 2020;10(4) october

 

더욱이, 폴리에틸렌 글리콜을 사용한 흡착은 잠재적인 기본 동종항체의 침전을 초래하여 위음성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이유로 일상적인 알로드흡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결과가 결정적이지 않고 기본 동종항체의 존재를 배제할 수 없는 경우 보통 제노타이핑으로 맞춤수혈을 합니다.

 

마그롤리맙을 시작하기 전에 기본 검체를 채취하지 않았고 수혈 전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추가 조사를 위해 검체를 즉시 검사실로 보내야 합니다. 찾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죠

 

직접 항글로불린 검사(DAT) 결과가 종종 약하거나 부정적인 결과로 보고되었는데, 이는 프로존 효과에 기인할 수 있습니다. DAT 양성인 경우 단클론 항-IgG에서는 응집이 일어났고 항-C3d에서는 음성인경우도 있습니다.

DAT, Auto는 믿을수 있는 결과를 나타내지 않습니다. 위음성의 경우도 배제할수가 없기 때문이죠.

 

DARA와 다르게 RBC expression이 굉장히 높고 파파인 피신 트립신 DTT등으로 RBC에서 절단되지 않는 경우가 상당하며

 

CD47은 효소나 환원제에 의해 제거되거나 변성될 수 없습니다. 항-CD38과 달리 항-CD47은 동종이형 적혈구나 혈소판에 흡착되어 제거될 수 있지만 여러 번의 반복적 수행이 필요합니다.

 

흥미롭게도 두 가지 약물 치료법 모두 위음성 또는 약한 양성 DAT에 관련이 있지만 메커니즘이 다릅니다.

 

올쏘 Ig G와 달리 immu 단일 감마클론 IgG가 간섭을 방지한다는 례도 있습니다.